여수서 어선 전복…7명 구조, 1명 심정지

문정임 2024. 3. 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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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

1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6분 여수시 남면 작도 동쪽 약 13㎞ 해상에서 선원 7명이 탄 고흥선적 통발어선 A호(7t)가 뒤집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원 7명 중 6명은 사고 직후 무사히 구조됐으나, 60대 선장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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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이 12일 전복 어선에서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영상 캡쳐.


전남 여수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

1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6분 여수시 남면 작도 동쪽 약 13㎞ 해상에서 선원 7명이 탄 고흥선적 통발어선 A호(7t)가 뒤집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원 7명 중 6명은 사고 직후 무사히 구조됐으나, 60대 선장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선장 B씨는 해경의 선체 수색 중 선내에서 발견됐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여수=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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