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재단 대표에 김재수 전 농림부장관 임명 … “모두가 즐기는 문화활동 지원”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4. 3. 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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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공모를 거쳐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재수(67)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임명했다.

김재수 대표는 "도민과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경북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모두가 즐기는 문화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김재수 대표가 통합기관의 빠른 안정과 문화 예술·콘텐츠 산업 결합으로 시너지를 내는 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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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공모를 거쳐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재수(67)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임명했다.

영양 출신인 김재수 대표는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농림축산식품부 제1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지냈다.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오른쪽)가 경북문화재단 대표 임명장을 받은 뒤 이철우 경북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수 대표는 “도민과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경북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모두가 즐기는 문화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김재수 대표가 통합기관의 빠른 안정과 문화 예술·콘텐츠 산업 결합으로 시너지를 내는 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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