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생활쓰레기 매립공간 확보한다…매립장 정비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생활 쓰레기 매립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호동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로 확보한 국비 23억원 외에 32억원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시는 호동2매립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2034년까지 추가 매립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을 하고 있다.
시는 생활 쓰레기의 안정적인 매립을 위해 2035년 에코빌리지 조성까지 순환이용 정비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는 생활 쓰레기 매립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호동2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로 확보한 국비 23억원 외에 32억원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또 내년도 사업비로 국비 53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호동2매립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2034년까지 추가 매립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에 매립된 폐기물을 파낸 후 가연성 폐기물은 소각하고 불연성 폐기물과 토사는 재매립해 부족한 매립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시는 생활 쓰레기의 안정적인 매립을 위해 2035년 에코빌리지 조성까지 순환이용 정비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은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완료하고 주변의 환경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취업 대신 방 안 선택한 청년들… “벗어나고 싶다”
- “결국 이강인 선발”…‘정몽규 OUT’ 태국전 보이콧 확산
- ‘반미단체 활동’ 논란 전지예, 野 비례 후보 자진사퇴
- ‘학폭 가해자 이름 적고’… 초6 여학생 숨진 채 발견
- “유기 아니었다”…고속도로 사모예드 2마리, 주인 만나
- ‘친윤불패’‘친명횡재’… 수도권·충청권 후폭풍 조마조마
- 귀한 아이, 귀하게 키우세요… 어린이 전용 라면에 명품까지
- 비트코인 국내서 1억원 돌파… ‘사상 최고’
- “초등학교는 5년만, 18세에 결혼”… 중국의 저출산 대책
- “의사님 가족은 프리패스”… 의료대란 와중 폭로에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