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귀농귀촌 사업 박차…농촌 현장 교육, 살아보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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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농촌 살아보기,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지역의 주요 작물 재배 기술 등 영농 전반에 관한 정보를 취득하는 체험과 교육으로 진행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체험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시민들의 정착을 돕겠다"며 "인구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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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농촌 살아보기,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2024년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지역의 주요 작물 재배 기술 등 영농 전반에 관한 정보를 취득하는 체험과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작업에 참여하고, 지역민과 교류하는 재능 나눔 활동 등 귀농·귀촌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사업이다.
귀농형과 귀촌형 2가지 유형으로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0일까지다. 대상자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도시민이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주거와 연수 프로그램, 월 10만원의 연수비도 제공된다.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체험학교도 운영한다. 다양한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귀농·귀촌 계획을 세우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천면 밧도내 체험학교와 무릉도원면 삼돌이 체험학교에서 진행된다. 영농체험과 농기계 실습, 귀농·귀촌 성공사례 소개, 선배 귀농인들과 만남 등으로 진행된다.
군은 최근 5년 동안 귀농·귀촌인이 연평균 1400명 이상 유입되는 등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통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체험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시민들의 정착을 돕겠다”며 “인구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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