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연임…“임시총회서 만장일치 추대”

대전=정일웅 2024. 3. 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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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의원 만장일치로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대전상의는 12일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제25대 대전상의 회장'으로 정 회장을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전상의 의원 107명 중 77명이 참석해 전원이 정 회장 연임을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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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의원 만장일치로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오른쪽)이 12일 총회에서 연임을 확정지은 후 박희원 전 대전상의 회장(제22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상의는 12일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제25대 대전상의 회장’으로 정 회장을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전상의 의원 107명 중 77명이 참석해 전원이 정 회장 연임을 찬성했다.

정 회장의 임기는 이달 13일부터 2027년 3월 12일까지 3년간이다. 정 회장은 임기 내 동반성장협의회와 충남 8개 시?군 지회 운영, 회원사 직무교육 확대 등으로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회원사 간 교류 확대, 기업 성장 역량 강화에 매진하게 된다.

정 회장은 “지난 3년간 대전상의는 기업·출연연·대학·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대전상의는 단결된 모습으로 대전과 충청이 하나돼 지역소멸 문제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갈음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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