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오징어 게임2’ 합류…역할·분량은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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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측은 12일 오달수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2018년 미투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던 오달수까지 합류하면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논란 속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올해 말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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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측은 12일 오달수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배역이나 분량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두고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건 생존기다.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극중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이정재 분)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정재를 비롯해 시즌 1에 출연했던 이병헌, 위하준, 공유 등을 비롯해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탑),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의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됐다.
앞서 빅뱅 출신 탑이 라인업에 포함되면서 일부 팬의 반발이 나온 바 있다.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사실상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다. SNS에서 직접 “한국에서 컴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여기에 2018년 미투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던 오달수까지 합류하면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논란 속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달수 성폭력 사건은 공소시효 종결로 경찰 정식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고 이듬해 8월 내사 종결됐다. 이후 오달수는 영화 ‘이웃사촌’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등에 출연했고, ‘베테랑2’ 등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올해 말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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