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벌전재단,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 참여 사업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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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은 올해 제1차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할 사업장을 13일부터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을 신청한 사업장은 ▲사업장 내·외부 고용 환경분석 ▲사업장 내 퇴직(예정)자의 요구 분석 ▲재취업지원 모델 제시 및 운영 ▲기업 맞춤형 제도 설계 등 단계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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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은 올해 제1차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할 사업장을 13일부터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사업장에서 정년 퇴직이나 계약 만료 등으로 퇴직(예정)자가 발생할 경우 이들에 대해 원활한 재취업이나 창업 등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1000인 이상 사업장과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300인 이상 사업장 등 400개소에 대해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 설계를 지원하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고령자고용법 개정 이후 시행 4년 차에 접어든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은 2021년도 320개소, 2022년도 420개소, 2023년도 418개소가 참여하는 등 사업장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을 신청한 사업장은 ▲사업장 내·외부 고용 환경분석 ▲사업장 내 퇴직(예정)자의 요구 분석 ▲재취업지원 모델 제시 및 운영 ▲기업 맞춤형 제도 설계 등 단계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 경주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 사업장은 2023년에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신청, 퇴직 예정 근로자들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통해 은퇴 후에도 주도적인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받아 높은 만족도(4.8점/5점 척도)를 보였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연구직군에 대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았기에 이에 따른 인력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중요한 인적자원인 중장년이 노동시장의 핵심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은 중장년과 사업장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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