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8년 만 신곡 발매?…"요즘 중학생들 '바다의 왕자' 몰라" (라디오쇼)

정민경 기자 2024. 3. 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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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명수가 신곡 발매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요즘은 '바다의 왕자'를 부르면 중학생들이 모른다. 신곡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신곡 발매 도전을 암시했다.

박명수는 전날 게스트로 출연한 청하의 신곡 '이니미니(EENIE MEENIE)'를 선곡하며 "청하가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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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신곡 발매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요즘은 '바다의 왕자'를 부르면 중학생들이 모른다. 신곡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신곡 발매 도전을 암시했다.

이에 김태진은 "나는 도전보다는 가늘고 길게 가고 싶다"라고 반응했다.

박명수는 전날 게스트로 출연한 청하의 신곡 '이니미니(EENIE MEENIE)'를 선곡하며 "청하가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라디오에서는 노래의 도입부만을 듣고 제목을 맞추는 퀴즈가 이어졌다.

김태진은 "오늘 PD님이 퀴즈를 내시는 게 마지막이다. PD님이 부장님이 되셔서 '라디오쇼'를 떠나시게 됐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박명수는 "승진하겠다고 우릴 버린 거다. 자신의 탐욕과 실속을 위해서"라며 PD를 향한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자신의 노래에 대해 "역주행을 바라고 있지만 전혀 역주행하고 있지 않다. 여러분 역주행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16년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에피소드에서 딘딘과 함께 '독도리' 음원을 발매한 바 있다.

사진=KBS Cool FM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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