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지역소멸 위기 극복 충남도와 ‘맞손’

홍석원 2024. 3. 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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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도와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늘봄학교의 맞춤형 현장지원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의 발전 ▲작은학교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 등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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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행복교육지구 등 교육협력 방안 논의
충남교육청은 12일 예산에서 충남도·시·군 등의 지자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과 늘봄학교 등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도와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늘봄학교의 맞춤형 현장지원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의 발전 ▲작은학교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 등 저출생과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12~13일 이틀간 예산에서 충남도·시·군 등의 지자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총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 행복교육지구 등 교육협력이 필요한 정책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실무협의에서 ▲충남형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지역연계돌봄 구축 ▲충남행복교육지구 활성화 ▲작은학교 지원 등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늘봄학교 등 현안 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해야 한다”라며,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안전한 돌봄은 우리 모두의 문제인 만큼 서로 지혜를 모아 협력하여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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