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나우미디어·CTS기독교TV 미디어 선교 위해 손 맞잡았다

최기영 2024. 3. 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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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미디어 콘텐츠 OTT 플랫폼 라잇나우미디어(RNM, 대표 리키 김)가 미디어선교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나가기 위해 CTS기독교TV(이하 CTS, 회장 감경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리키 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일하며 협력의 경계를 넘어 성장하고 미디어선교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면서 "미디어를 통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계속해서 힘을 모으고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복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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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업무협약식 진행하고 양 기관 콘텐츠 상호 교류키로
“창의적 미디어 프로젝트 통해 복음 전할 것”
리키 김(오른쪽) 라잇나우미디어(RNM) 대표와 백승국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부사장이 지난 8일 서울 동작구 CTS기독교TV에서 열린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RNM 제공


기독교 미디어 콘텐츠 OTT 플랫폼 라잇나우미디어(RNM, 대표 리키 김)가 미디어선교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나가기 위해 CTS기독교TV(이하 CTS, 회장 감경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미디어가 이 시대의 중요한 선교지임에 뜻을 같이하고, 더 효과적으로 미디어를 활용해 기독교적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CTS와 RNM은 상호 콘텐츠 교환을 통해 양사의 플랫폼에 제작물을 방영 및 업로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통적 크리스천 방송 채널인 CTS가 제작한 양질의 콘텐츠와 한국 최초 글로벌 기독교 OTT인 RNM의 분야별 전문적 콘텐츠가 양사의 시청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향후 미디어 선교라는 공통의 비전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공동기획하고 제작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백승국 CTS 부사장은 협약식에서 “오랜 시간 동안 서로의 축적된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 기획과 제작은 상호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기독교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키 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일하며 협력의 경계를 넘어 성장하고 미디어선교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면서 “미디어를 통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계속해서 힘을 모으고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복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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