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달 차관, 케냐 해사부 차관 면담…해양·수산 협력 약속

장정욱 2024. 3. 12.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제프리 에이야나이 카이투고 케냐 해운·광물·청색경제 및 해사부 차관과 면담했다.

송 차관은 올해 6월 개최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에 케냐 해사부를 초청하면서, 양국이 해양·수산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송 차관은 "이번 면담이 해기사 교육 정부개발원조(ODA) 등 해사·어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때 케냐 해사부 초청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맨 왼쪽)이 제프리 에이야나이 카이투고 케냐 해사부 차관(맨 오른쪽)과 면담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제프리 에이야나이 카이투고 케냐 해운·광물·청색경제 및 해사부 차관과 면담했다.

면담에서 송 차관은 케냐가 관심을 갖는 국제 승선실습 프로그램 등 해기사 양성을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을 소개했다. 더불어 케냐가 중요한 수산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케냐 배타적경제수역(EEZ) 입어와 소규모 어항 인프라 확보 등 어업 분야도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두 차관은 양국이 해사·어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송 차관은 올해 6월 개최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에 케냐 해사부를 초청하면서, 양국이 해양·수산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송 차관은 “이번 면담이 해기사 교육 정부개발원조(ODA) 등 해사·어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