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 선전 기원 위해 월출산 천황봉 등반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4. 3. 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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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지난 9일 월출산 등반으로 씨름단 단합과 새해 씨름판 평정 의지를 다졌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의지를 다지는 시간에 천황봉까지 함께 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주는 영암군민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월출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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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 100여 명과 함께 올해 씨름판 평정 의지 다져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지난 9일 월출산 등반으로 씨름단 단합과 새해 씨름판 평정 의지를 다졌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등반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우승희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월출산 천황봉 등반했다. [사진제공=영암군]

아침 천황사 주차장에서 시작된 등반은 바람폭포와 광암터를 거쳐 천황봉 구간을 왕복하는 총 4.8㎞ 코스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월출산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영암군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의지를 다지는 시간에 천황봉까지 함께 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주는 영암군민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월출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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