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항공·우주 등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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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을위해 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은 기업 애로 기술지원과 전력반도체 응용제품 실증 지원, 전력반도체 소재·소자·모듈 측정, 평가 인증 지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연계한 설계 해석 지원, 전력반도체 소재 성장, 가공, 분석, 예측 관련 지원, 장비 사용자 교육 소프트웨어 사용자 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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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을위해 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은 기업 애로 기술지원과 전력반도체 응용제품 실증 지원, 전력반도체 소재·소자·모듈 측정, 평가 인증 지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연계한 설계 해석 지원, 전력반도체 소재 성장, 가공, 분석, 예측 관련 지원, 장비 사용자 교육 소프트웨어 사용자 교육 등이다.
시는 이 같은 지원으로 지역 기업 중 전력반도체를 적용하는 모터, 인버터, 컨버터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로봇·가전 부품 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한국전기연구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선정평가위원회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지원 공고는 한국전기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며 공고 일정과 사업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전기연구원으로 하면 된다.
이 같은 기업 지원과 함께 시는 한림면 명동리 일원에 연면적 2640㎡, 2층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차세대 전력반도체실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경남·부산은 자동차 부품, 조선, 항공 우주 등 전력반도체 전·후방 수요 지역으로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시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요 맞춤형 기업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제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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