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중소 수출기업 지원제도’ 마련 본격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중소 수출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사장은 "우리공사는 전남 동부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 제도 마련을 통해 대한민국 수출입 1위항만으로서의 공적기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중소 수출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소 수출기업 지원제도는 광양항을 통해 수출한 중소기업에 대해 수출컨테이너 물류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업 당 최대 500만원 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원제도 신설은 어려워진 대내외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광양항 중소수출기업의 물류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객관성 제고를 위해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원제도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 의견 청취 및 타 기관 사례 등을 종합하여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우리공사는 전남 동부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 제도 마련을 통해 대한민국 수출입 1위항만으로서의 공적기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항은 ‘1개선사 1개항로 늘이기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강화한 결과, 금년도 1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동월 대비 10.3%(16만개 처리) 두자릿수가 증가하여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