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수출길 다시 오른다”… 타타대우, 대우트럭 리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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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가 북아프리카 알제리 시장에 재진출한다.
타타대우는 지난 7일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 위치한 소피텔 호텔에서 수출 재개를 기념해 '대우트럭 리론칭' 행사를 열었다.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은 "알제리 자동차 시장이 다시 열리면서 수출량을 할당받아 수출 재개가 이뤄졌다"라며 "알제리 수출 재개를 계기로 해외 시장에서의 맞춤 전략을 추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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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가 북아프리카 알제리 시장에 재진출한다. 타타대우는 지난 7일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 위치한 소피텔 호텔에서 수출 재개를 기념해 ‘대우트럭 리론칭’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엔 타타대우 김방신 사장, 알제리 디스트리뷰터 PPA 회장 모하메드 벤나지 등이 참석했다.
타타대우는 1999년 알제리 수출 사업을 시작해 2015년까지 누적수출 9000여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5년 알제리가 자동차 수입을 규제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타타대우는 2017년 반조립제품(KD) 사업으로 전환해 판매를 이어갔으나 2020년 수출길이 막혔다. 수출이 재개 된건 지난해다. 타타대우는 지난해 9월 완성차 수출을 재개했다.
타타대우는 이번 ‘대우트럭 리론칭’을 통해 연 1000대 이상의 완성차 수출을 목표로 한다. 향후 변경될 알제리 정부의 수입 규제에 맞춰 KD사업 재전환도 준비 중이다.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은 “알제리 자동차 시장이 다시 열리면서 수출량을 할당받아 수출 재개가 이뤄졌다”라며 “알제리 수출 재개를 계기로 해외 시장에서의 맞춤 전략을 추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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