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관왕’ 안산, 파리올림픽선 못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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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올랐던 안산(23·광주은행)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조기 탈락해 올 여름 개최되는 파리올림픽행이 좌절됐다.
안산은 1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년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안산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3회전 총점 14.5점을 얻어 24명 중 21등으로 경기를 마쳤다.
남자부에서는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과 김제덕이 나란히 1위(58.5점)와 2위(54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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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올랐던 안산(23·광주은행)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조기 탈락해 올 여름 개최되는 파리올림픽행이 좌절됐다.
안산은 1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년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안산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3회전 총점 14.5점을 얻어 24명 중 21등으로 경기를 마쳤다. 탈락하지 않고 4~6회전에 출전하려면 16위 안에 들어야 한다.
1∼3회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임시현이었다. 임시현은 총점 55점을 기록해 2위 임해진(46점)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남자부에서는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과 김제덕이 나란히 1위(58.5점)와 2위(54점)를 차지했다. 도쿄에서 김우진과 김제덕을 이끌었던 맏형 오진혁은 4위(47.5점)를 기록했다.
양궁협회는 13일부터 이틀간 4∼6회전을 치르고 최종 성적에 따라 남녀 상위 각 8명에게 2024년 양궁 국가대표 자격을 부여한다. 이후 두 차례 최종 평가전을 거쳐 남녀 3명씩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
최다희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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