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민주당 포항남·울릉 후보, 민생 행보 '잰걸음'

성민규 2024. 3. 12.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상헌 더불어민주당(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후보가 '민생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11일 경북학교영양사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북학교영양사회 대표단은 업무 대비 연수 기회 부족 등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상헌 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비정규직 영양사의 열악한 실정을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학교영양사회와 간담회 가져
처우 개선 공감대 형성
김상헌 후보가 경북학교영양사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거사무소 제공

김상헌 더불어민주당(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후보가 '민생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11일 경북학교영양사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북학교영양사회 대표단은 업무 대비 연수 기회 부족 등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공무직 영양사 저임금, 영양교사와의 임금 격차 등을 문제삼았다.

이들은 최소 25일 이상 연수 확대, 영양사 대상 식생활 지도수당 지급, 공무직 영양사 유치원 겸임 수당 지급 등을 촉구했다.

최윤정 경북학교영양사회 회장은 "학교 급식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라도 영양사 처우가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상헌 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비정규직 영양사의 열악한 실정을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