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는 나의 예술적 영감 원천”...시킴 개인전 ‘레인보우’

조한필 2024. 3. 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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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이 씨킴(73)의 17번째 개인전 '레인보우(RAINBOW)'를 14일 개막한다.

씨킴은  "비가 그치고 펼쳐지는 오색찬란한 무지개가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라고 오랜기간 말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씨킴의 대형 회화들은 색에 대한 본능적 끌림과 충동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전시회 관계자는 "전시 작품들은 씨킴이 빛과 어둠 사이에 피어난 색들의 향연에 매료돼, 그 속에서 자신의 회화적 질서를 찾으려 한 수많은 노력과 실험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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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리오갤러리 천안 14일 개막
회화·설치·드로잉 등 170점 전시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이 씨킴(73)의 17번째 개인전 ‘레인보우(RAINBOW)’를 14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드로잉, 사진 등 그의 다양한 장르 신작 170여 점을 선보인다. 내년 2월까지 계속된다.

씨킴은  “비가 그치고 펼쳐지는 오색찬란한 무지개가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라고 오랜기간 말해 왔다. 씨킴의 작업과 삶 전반에 무지개는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씨킴의 대형 회화들은 색에 대한 본능적 끌림과 충동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14일 개막하는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의 씨킴 개인전 ‘레인보우’.  아라리오갤러리

전시회 관계자는 “전시 작품들은 씨킴이 빛과 어둠 사이에 피어난 색들의 향연에 매료돼, 그 속에서 자신의 회화적 질서를 찾으려 한 수많은 노력과 실험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매일 오전 11시~오후 7시(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휴점일 제외).
씨킴은  무지개가 자신의 예술적 영감 원천이라고 말한다.  아리리오갤러리
씨킴 개인전 ‘레인보우’의 전시 작품.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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