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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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지역주민 주도로 '2024년 울주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 5개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9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주민 참여 기반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마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공동체 회복을 돕고자 진행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사회적 연대를 형성하고, 주민과 마을을 잇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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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지역주민 주도로 ‘2024년 울주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2016년 5개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9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주민 참여 기반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마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공동체 회복을 돕고자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공동체 21개소가 마을 특성에 따른 환경, 다문화, 청년세대 간 갈등 해소에 기여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주제의 활동으로 주민 간 소통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활성화에 주력했다.
사업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군 소재 사업장 등에 근무하는 대표 제안자 5∼10인 이상의 주민이다.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성장 단계별로 마을모임, 마을활성화, 마을리빙랩 등 3개 분야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이달 중 울주군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사회적 연대를 형성하고, 주민과 마을을 잇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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