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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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전일(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417만3622주를 취득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자사주 취득·소각 소식에 오전 9시 2분 기준 NH투자증권은 1.71% 강세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800원, 종류주 1주당 850원씩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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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연 기자]
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전일(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417만3622주를 취득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체 발행주식수의 1.26%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약 5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이날부터 6월 1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되며 취득 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자사주 취득·소각 소식에 오전 9시 2분 기준 NH투자증권은 1.71% 강세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800원, 종류주 1주당 850원씩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각 6.7%, 7.8%로, 배당금총액은 2808억2612만2800원이다.
한편, NH투자증권 이사회는 전날 윤병운 부사장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확정하고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와 함께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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