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 병원에서 전기 추정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최광수 2024. 3. 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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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부전동 모 의료시설에서 11일 저녁 7시40분쯤 화재가 발생해 간판 시설물과 의료용 약품 등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났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건물 4층에 설치된 전기 분전반에서 발생했으며 내부에 있던 분전반 간판타이머 일부가 손상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로 기판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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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부전동 모 의료시설에서 11일 저녁 7시40분쯤 화재가 발생해 간판 시설물과 의료용 약품 등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났다.

화재 발생이 추정되는 분전반.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건물 4층에 설치된 전기 분전반에서 발생했으며 내부에 있던 분전반 간판타이머 일부가 손상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로 기판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 당시 병원에는 13개의 입원실에 이십여명의 환자와 직원들이 있어 소동을 빚기도 했지만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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