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영역 제한 없다…‘범죄도시4’ 티저 예고편 공개

이세빈 2024. 3. 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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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범죄도시4’가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는 더 커진 판을 예고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영화 ‘범죄도시4’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다. 싹 쓸어버린다’는 문구만큼 더 강력하게 돌아온 마석도(마동석)가 선사하는 통쾌한 액션 쾌감을 전한다. 광수대와 함께 돌아온 마석도는 시그니처 액션인 복싱 액션으로 ‘범죄도시4’에서도 모든 범죄를 소탕하기 위한 진정성이 담긴 빅펀치를 날릴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백창기(김무열)의 모습을 담은 장면 역시 더 강력해진 빌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잔혹한 살상 행위로 특수부대에서 퇴출당한 용병 출신 백창기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누구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처리하는 인물로, 백창기와 마석도가 보여줄 상반된 스타일의 액션이 관객에게 보는 재미를 더한다.

다시 돌아온 ‘범죄도시’ 시리즈의 히든카드 장이수(박지환)와 IT 천재 CEO의 탈을 쓴 빌런 장동철(이동휘)의 활약도 재미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범죄도시3’ 쿠키영상에 등장해 팬들을 열광케 한 장이수는 더 커진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장동철 역시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겨 그가 펼칠 활약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다음 달 24일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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