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시달리다 극단선택, 부산의 초6 여학생…학폭위는 '판단 유보'
김인희 2024. 3. 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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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한 초등학생이 학교 폭력을 호소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경찰과 유족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10월 9일 부산의 한 초등학교 6학년 A 양(12)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사건을 내사하고 있다.
유족은 "싸웠던 친구를 포함해 그 친구가 포함된 무리로부터 A 양이 1년 동안 학교 폭력을 당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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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해자 이미 사망해 수사 난항"…가해자 일부는 이미 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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