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이면 양반'…박영규·최성국·박수홍, '어린 신부' 중년男의 선택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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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와 최성국, 방송인 박수홍까지 띠동갑을 훨씬 넘어 20세 넘게 차이나는 이를 아내로 맞아들인 이들의 결혼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박영규는 절친으로 배우 강성진과 윤기원, 김정화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25살 연하로 알려진 아내와의 첫만남을 전했다.
지난 2019년 네 번째 결혼을 한 박영규의 아내는 25세 연하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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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영규와 최성국, 방송인 박수홍까지 띠동갑을 훨씬 넘어 20세 넘게 차이나는 이를 아내로 맞아들인 이들의 결혼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배우 박영규가 출연했다.
이날 박영규는 절친으로 배우 강성진과 윤기원, 김정화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25살 연하로 알려진 아내와의 첫만남을 전했다.
지난 2019년 네 번째 결혼을 한 박영규의 아내는 25세 연하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올해 71세인 박영규는 "아내가 1978년 생이다"라는 강성진의 말에 "우리 아내와 동갑이다"라며 아내와 25살 차이가 난다고 언급했다.
또 "송구하지만 얼마나 (나이)차이가 나냐"는 윤기원의 말에 "두바퀴(24살) 정도 차이가 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윤기원은 "그런 사람들이 몇 명 있다"며 아내와 각각 23세, 24세의 나이 차이가 나는 박수홍과 최성국을 언급했다.
지난 해 11살 연하 아내와 재혼한 윤기원은 "저는 거기에 비하면 양반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1970년 생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박수홍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깨는 우리 집에 필요 없다"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혼 초에 이혼을 많이 하기도 하는데, 우리는 지금 깨가 쏟아진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에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최성국은 지난 2022년 11월 24살 연하인 1994년 생 아내와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일상을 공개해 온 최성국은 지난 해 9월 53세의 나이에 늦깎이 아빠가 됐다.
이후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육아에 매진하며 급격한 체력 저하를 겪는 모습을 고스란히 공개하며 짠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채널A·TV조선 방송화면, 박수홍·김다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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