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양방향 문자서비스 확대 운영 구민 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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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주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올해부터 기존 50개 업무에서 183개 업무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작은 생각의 변화로 금천구 민원서비스의 전체적인 질을 높인 민원 중심의 대표적인 행정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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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주민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올해부터 기존 50개 업무에서 183개 업무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기존 행정기관에서 사용하는 문자전송시스템에 주민 답장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기존에 문자는 민원인이 수신만 가능해 회신하거나 문의하려면 별도로 전화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2019년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도입, 운영한 결과 주민 만족도가 높아 대상 업무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되는 업무는 통합복지상담,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 상담 등 30개 부서의 133개 업무이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민원 처리과정 상담, 주민설명회 참석 여부 회신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수 있다. 사례로 담당 공무원이 진로진학 상담 관련 상담일자와 시간을 주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면 주민은 확인하고 문자메시로 의견을 답하거나 조정할 수 있다.
주민은 행정업무에 관한 궁금증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담당공무원과 소통할 수 있으며, 구는 주민과 소통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양방향 문자서비스가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속해서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 의견을 듣고 소통할 예정이다.
구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로 2019년 12월 서울시에서 주최한 민원서비스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작은 생각의 변화로 금천구 민원서비스의 전체적인 질을 높인 민원 중심의 대표적인 행정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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