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러캐머라, 핵 못 뚫는 ‘CP 탱고’ 첫 공개
전민규 2024. 3. 12. 00:10
지난 9일 육·해·공 전구작전지휘소 CP 탱고(Command Post Theater Air Naval Ground Operations)의 화강암 터널에서 인터뷰하는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 겸직). 러캐머라 사령관은 “북한의 위협은 계속 진화하지만, 어떤 위협에도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야산에 굴을 파고 만든 지하벙커 CP 탱고는 최대 500명이 두 달간 숙식할 수 있고, 두꺼운 콘크리트와 이중 철문으로 보강해 전술핵 공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됐다고 한다. CP 탱고가 한국 언론에 공개된 건 처음이다.
전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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