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댁' 가희, 5년 외국 생활 끝 "작년에 완전히 한국으로 돌아와" (오은영TV)

김유진 기자 2024. 3. 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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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희가 발리 생활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근황을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 TV'에는 '오~ 잠깐만요! 가수 엄마 특집 1부. 마마돌-가희, 선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오은영은 "근황이 궁금하다. 한창일 때 팬들이 어마어마하지 않았냐"고 얘기했고, 이에 가희는 "아이 둘을 발리에서 키우면서 5년을 거주하다 작년에 한국으로 완전히 돌아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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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가희가 발리 생활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근황을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 TV'에는 '오~ 잠깐만요! 가수 엄마 특집 1부. 마마돌-가희, 선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정아는 가희, 선예와의 인연을 설명하며 "이전에는 서로 각자의 팀에서 그 자리를 열심히 하느라고 그룹 활동 당시에는 교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가희는 "맞다. 마마돌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됐다. 그게 벌써 3년 전이다"라며 놀랐다.

이어 오은영은 "근황이 궁금하다. 한창일 때 팬들이 어마어마하지 않았냐"고 얘기했고, 이에 가희는 "아이 둘을 발리에서 키우면서 5년을 거주하다 작년에 한국으로 완전히 돌아왔다"고 답했다.

가희는 "약간 영감을 받아서, 우리도 자연에서 한 번 (아이들을) 풀어놓고 살아보자 해서 갔던 것이었다. 그런데 1년이 2년이 되고, 2년이 3년이 돼서 5년을 살았더라"고 돌아봤다.

박정아는 "가희 씨가 부러운 것은, 두 아이들이 우리나라에선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자랄 수 있던 것 아닌가. 문을 열면 바닷가와 자연이 있는 환경은 도시 생활을 했던 아이들보다는 정말 다른 경험이었을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가희는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 특별한 축복이다"라고 기뻐했다.

사진 = 유튜브 '오은영 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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