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 점검

박종일 2024. 3. 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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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1일 오전 해빙기에 대비하여 지역 내 취약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옹벽(도림동), 보도 육교(영등포본동), 신축공사장 (당산2동) 등 지역 내 취약시설을 직접 방문, 시설별 안전 관리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및 현장 관리 유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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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1일 오전 해빙기에 대비하여 지역 내 취약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면이 약해져 지반 낙하, 낙석,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커진다. 이에 구는 안전사고 발생에 선제 대응으로 오는 22일까지 취약시설물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날 최 구청장은 옹벽(도림동), 보도 육교(영등포본동), 신축공사장 (당산2동) 등 지역 내 취약시설을 직접 방문, 시설별 안전 관리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및 현장 관리 유지를 당부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주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시설물 관리를 부탁드린다”며 “빈틈없는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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