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조카 심현섭 소개팅 지원사격…"혼자 사는 게 구질구질"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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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심현섭과 배우 심혜진이 가족 관계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혜진이 심현섭의 고모라고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심혜진은 "항렬로 따지면 (내가) 고모가 맞다"라며 거들었고, 심현섭은 "개인적으로 제가 조카인 걸 창피하게 생각하고 있다. 처분해야 할 인간 중 하나이기 때문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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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심현섭과 배우 심혜진이 가족 관계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혜진이 심현섭의 고모라고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관계가 어떻게 되시냐"라며 물었고, 심현섭은 "청송 심씨 안효공파 23대, 24대다. 정확히 제가 족보를 알고 있다"라며 설명했다.
심혜진은 "항렬로 따지면 (내가) 고모가 맞다"라며 거들었고, 심현섭은 "개인적으로 제가 조카인 걸 창피하게 생각하고 있다. 처분해야 할 인간 중 하나이기 때문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심혜진은 "'결혼을 보내야 한다. 장가를 보내야 한다' 그 생각을 하고 있다. 혼자 사는 게 구질구질하다. 혼자서 밥도 못 먹고 다니는 거 같고"라며 하소연했다.
심혜진은 "집에 오면 김치찌개 끓여놓은 거 있으면 엄마가 끓여놓은 거 같다면서 막 먹는다. 이런 거 보면 '쟤를 어떻게 하지?' 장가를 빨리 보내야 될 거 같다"라며 못박았다.
심현섭은 "고모 주방에 가면 뚝배기 열어본다. 김치찌개 잔흔이 있다. 그건 내 거다"라며 덧붙였고, 심혜진은 "나 정말 창피해 죽겠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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