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 '북일전' 평양서 열린다

이휘경 2024. 3. 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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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4차전 북한과 일본의 경기가 예정대로 평양에서 열리게 됐다.

AFC는 최근 평양을 방문해 경기 진행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북한과 일본의 조별리그 3차전은 3월 21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북한이 안방에서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15일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치른 이후 4년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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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4차전 북한과 일본의 경기가 예정대로 평양에서 열리게 됐다.

11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이날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이런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는 오는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며,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5시다.

AFC는 최근 평양을 방문해 경기 진행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북한과 일본의 조별리그 3차전은 3월 21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북한이 안방에서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15일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치른 이후 4년여만이다.

(사진=연합뉴스/대한축구협회)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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