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쿵푸팬더4’ 북미서 사흘 만 764억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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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호성적으로 출발했다.
10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개봉 첫 주말인 이날 2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 올렸다.
첫날 '쿵푸팬더4'는 북미에서만 사흘 동안 약 764억원을 벌어들였다.
'쿵푸팬더3'의 개봉 첫 수익은 54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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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호성적으로 출발했다.
10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개봉 첫 주말인 이날 2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 올렸다.
‘쿵푸팬더4’는 지난 8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스페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국가에서 순차 공개 중이다. 국내에는 오는 4월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첫날 ‘쿵푸팬더4’는 북미에서만 사흘 동안 약 764억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올해 북미에서 개봉한 영화 중 ‘듄: 파트2’(1082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전 세계에서는 1054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전편보다도 좋은 성적이다. ‘쿵푸팬더3’의 개봉 첫 수익은 541억원이었다. 동 시기 ‘쿵푸팬더2’(624억원)보다도 높은 수치다. 배급사 측은 “팬데믹 이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중 북미 기준 가장 높은 개봉 수익”이라고 설명했다.
평점은 6점대다. 평가 전문 사이트 IMDb가 같은 날 집계한 점수는 10점 만점에 6.7점이었다. 7점을 준 사람들이 전체의 24.7%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10점(21.8%), 6점(18.8%), 8점(13.5%)이 이었다. 시리즈가 길게 이어져 온 만큼 이야기가 무난해졌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쿵푸팬더4’는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따라하는 악당 카멜레온과 맞서는 포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미국 배우 잭 블랙이 포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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