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공천 탈락한 강북을…‘친명’ 정봉주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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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월 총선 당내 공천에서 탈락했다.
박용진 의원이 패배하면서 빈자리엔 친명계(친이재명계)인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이 가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서울 강북을과 서대문갑, 세종갑, 경기 화성정 지역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박용진 의원은 '득표율 감점 30%'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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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전략선거구 서대문갑엔 ‘대장동 변호사’ 김동아
비명계(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월 총선 당내 공천에서 탈락했다. 박용진 의원이 패배하면서 빈자리엔 친명계(친이재명계)인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이 가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서울 강북을과 서대문갑, 세종갑, 경기 화성정 지역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박용진 의원은 ‘득표율 감점 30%’ 벽을 넘지 못했다. 정봉자 원장과의 결선에서 박용진 의우너은 득표율 60%를 넘거야 했지만 결국 문턱을 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불리한 상황에도 경선을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이외에도 전략선거구인 세종갑과 화성정 두 곳과 청년전략선거구인 서대문갑 경선 결과가 발표됐다. 세종갑은 이영선 변호사가, 화성정엔 전용기 의원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서대문갑은 ‘대장동 변호’ 타이틀을 앞세운 친명계 김동아 변호사가 받게 됐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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