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화' 노력 중인 LCK, 13일 무관중 생중계로 전환 [LCK]
임재형 기자 2024. 3. 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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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격' 이후 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다음 단계인 무관중 생중계로 전환한다.
LCK 측에 따르면 무관중 생중계는 생방송 전 단계로, 정상화까지 한 계단 남은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LCK는 악의적인 '디도스 공격'으로 정상적인 방송이 힘들어지자 녹화 중계로 전환한 바 있다.
LCK는 녹화 중계로 전환한 이후 추가적인 보안책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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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디도스 공격' 이후 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다음 단계인 무관중 생중계로 전환한다. LCK 측에 따르면 무관중 생중계는 생방송 전 단계로, 정상화까지 한 계단 남은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LCK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펼쳐지는 2024 LCK 스프링 시즌 8주차 경기부터 기존과 같은 평일 오후 5시, 주말 오후 3시에 무관중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LCK는 악의적인 '디도스 공격'으로 정상적인 방송이 힘들어지자 녹화 중계로 전환한 바 있다.
최근 LCK는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지난 2월 25일 디플러스 기아-DRX 경기부터 시작된 '디도스 공격'은 집요하고 악의적으로 행해지며 결국 LCK가 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게 만들었다. LCK는 녹화 중계로 전환한 이후 추가적인 보안책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녹화 중계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추가적인 '디도스 공격'이 자행됐으나 다행히 송출 시간에 맞춰 이뤄졌기 때문에 경기가 지연된 경우는 없었다. LCK 측은 추가 보안 조치에 대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한다. 다만 계속 괜찮을 수 있다고 확답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안을 강화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이번 무관중 생중계가 큰 위협 없이 진행된다면 LCK는 다시 팬들의 품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지난 4일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정상화의 과정을 '녹화 중계-무관중 생중계-정상화 단계'로 삼고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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