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여의도 증권가 상' 과거 사진 공개…"안경 벗으니 잘생겨져" (인생84)

박세현 기자 2024. 3. 1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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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과거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주원은 안경을 썼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이때 시력이 안 좋았었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안경을 쓴 주원의 과거 사진에 "이대로 안경 계속 쓰고 살았으면 너 지금 여의도에 있었을 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 계산기 계속 두드리면서 결국 코인에 손대고 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경을 벗은 상태로 잘생겨진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한 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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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주원이 과거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11일 유튜브채널 인생84에는 '주원 인생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배우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잘생기게 된 계기를 밝혔다. 

주원은 안경을 썼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이때 시력이 안 좋았었다"라고 말했다. 

주원의 과거 사진을 보며 기안84는 "너랑 키는 렌즈에 감사해야겠다. 키도 안경을 꼈을 때는 영 아니었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주원은 "여름방학 때 공연을 할 때 연출 선생님이 '렌즈를 껴봐라'라고 하셨다. 그 때 렌즈를 꼈을 때는 친구들이 엄청 놀렸었다. 유재석 선배님 안경 썼을 때, 벗었을 때처럼 어색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경을 벗은 상태에서 오래 지나니까 갑자기 얼굴이 잘생겨졌다"라며 "어떻게 보면 정말 고1때 선생님한테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고 고백했다. 

기안84는 안경을 쓴 주원의 과거 사진에 "이대로 안경 계속 쓰고 살았으면 너 지금 여의도에 있었을 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 계산기 계속 두드리면서 결국 코인에 손대고 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경을 벗은 상태로 잘생겨진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한 주원. 이에 기안84는 "이게 어떻게 이렇게 되지? 인기 많았겠는데?"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주원은 "인기 없진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사진=인생84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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