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장정윤, 미혼부와 스캔들에 힘들었을 것" 애틋 (김승현가족)

정민경 기자 2024. 3.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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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이 아내 장정윤의 에세이를 읽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장정윤은 "왜 부부 에세이집이냐. 장정윤 에세이집이야"라며 "내 에세이집이 나왔고, 김승현씨가 삽화를 안에 그려줬다"라고 정정했다.

장정윤이 "이게 부부 에세이집이냐고 생각하는 거냐"라고 따지자 김승현은 "내가 드러워서 에세이집 하나 쓴다"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승현은 2020년 방송작가 장정윤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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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의 에세이를 읽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미혼부 연예인과 결혼한 여자의 심경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승현은 "오늘은 우리 부부 에세이집의 첫 인쇄소를 방문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장정윤은 "왜 부부 에세이집이냐. 장정윤 에세이집이야"라며 "내 에세이집이 나왔고, 김승현씨가 삽화를 안에 그려줬다"라고 정정했다.

장정윤이 "이게 부부 에세이집이냐고 생각하는 거냐"라고 따지자 김승현은 "내가 드러워서 에세이집 하나 쓴다"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쇄소를 찾은 장정윤 김승현 부부는 책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책을 본 소감에 대해 김승현은 "개인 부부만의 얘기를 다룬 거긴 하지만, 중간중간 글귀들이 모든 부부나 모든 사람들의 인생에 와닿는 글귀가 많더라"라고 밝혔다.

김승현은 "미혼부와 결혼하는 게 쉬운 결정이 아니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이나 선입견들, 거기에 가족들이 바라보는 심정들이 다 나와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승현은 "그런 걸 잘 극복해나가고, 본인 스스로가 선택한 나를 믿어주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며 장정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김승현은 2020년 방송작가 장정윤과 결혼했다. 

사진=김승현가족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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