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지 않아" 현아♥용준형·이장우♥조혜원, 해외→돌잔치 '당당한 동행' [엑's 이슈]

김유진 기자 2024. 3.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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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열애를 공개한 현아·용준형, 이장우·조혜원 커플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당당한 동행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11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를 통해 현아와 용준형이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 매체는 "현아와 용준형이 태국에서 손을 잡고 다정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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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당당하게 열애를 공개한 현아·용준형, 이장우·조혜원 커플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당당한 동행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11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를 통해 현아와 용준형이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 매체는 "현아와 용준형이 태국에서 손을 잡고 다정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현아와 용준형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태국 길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현아는 꽃무늬가 들어간 편안한 차림의 흰색 롱원피스를, 용준형은 같은 컬러의 반팔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고 캐주얼한 스타일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특히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현아와 용준형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깍지를 끼고 걷거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거침 없는 스킨십을 이어갔다.

현아와 용준형의 열애는 지난 1월 알려진 바 있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손을 잡고 모래사장을 걷는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 소식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열애 공개, 혹은 협업 프로젝트의 콘셉트 사진이라는 분분했던 의견 속, 현아가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댓글을 달며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용준형도 팬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며 현아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현아와 용준형의 공개 연인 행보에 이어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도 공개 데이트를 이어가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조혜원은 "돌잔치에서 금지된 사랑 부른 장우 삼촌 아가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돌잔치에서 노래를 부르는 이장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18년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됐다.

지난 달에는 함께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떠나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쇼핑몰을 활보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주목 받았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속 활약으로 지난 해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이장우는 조혜원의 존재를 언급하며 "그리고 여자친구가 지금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조금 미뤄야 될 것 같다.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 조금만 더 해도 될까? 너무너무 사랑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현아·용준형, 이장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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