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장승조, 결혼했는데도 매력 있어…가정적이고 섬세해" (짠한형)[종합]

박세현 기자 2024. 3. 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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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배우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언급했다.

김하늘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기자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드라마가 제목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제목을 따라 멱살 잡히면서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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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하늘이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짠한형 최초! 코냑 뽀려간(?) 여배우! (feat. 내 술! 내 술! 내 술 어딨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배우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언급했다. 

김하늘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기자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국민들의 분노를 산 인물에 대한 사이다 고발로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주는 기자라고. 

김하늘은 "드라마가 제목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제목을 따라 멱살 잡히면서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하늘은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하늘은 "배우분들이 진짜 최고다.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처음에 제가 NG를 너무 많이 냈다"라며 "배우분들이 너무 잘 하셔서 너무 든든했고 한 신, 한 신을 만들어가는게 너무 재밌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하늘은 "남자 주인공이 연우진씨와 장승조 씨다. 너무 좋다. 두 분 다 매력있다. 장승조씨는 결혼하셨는데 너무 가정적이고 섬세하다. 연우진씨는 남자다우면서도 귀엽다"라고 말하며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김하늘은 한겨울에 촬영했던 비 내리는 장면을 언급하기도. 

김하늘은 "한 겨울에 비 내리는 씬을 찍으며 고생했다. -16도에 속초에서 촬영을 했다. 체감 온도는 -21도였다. 물을 뿌리면 머리가 얼었다"라며 "찍지 말자고 하기는 그렇고 찍자니 얼어 죽을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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