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멜론 주간차트 2위…자체 신기록

박세연 2024. 3. 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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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대세 신인’ 투어스가 국내 주요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재차 경신하며 ‘신(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투어스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11일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3월 4~10일)에서 전주 대비 1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다. 

쟁쟁한 여성 아티스트들의 곡 사이에 보이그룹의 노래로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유일하게 차트 ‘톱 5’에 들었다.이제 막 데뷔 3개월 차에 접어든 신인인 점을 고려하면 더욱 눈에 띄는 성과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멜론뿐 아니라 대다수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이 곡은 지니뮤직과 벅스(각 2위), 유튜브 뮤직 한국(3위) 등의 최신 주간 차트 ‘톱 5’에 두루 포진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소년들의 설렘과 짜릿함을 톡 쏘는 스파클링에 빗대 표현한 곡으로, 청량감 가득한 멜로디와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로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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