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부울경 경제동맹, 광역 협력기구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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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열어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등 여러 정책을 해나가기로 했다.
시장·도지사들은 11일 오후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 2년 차를 맞아 핵심 프로젝트 사업을 선정·추진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논의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3대 분야는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초광역 기반 구축', '인재육성과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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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11일 오후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열어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등 여러 정책을 해나가기로 했다.
시장·도지사들은 11일 오후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 2년 차를 맞아 핵심 프로젝트 사업을 선정·추진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등 올해 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주요 협력사업 안건 심의', '부울경 시도지사의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공동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논의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3대 분야는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초광역 기반 구축', '인재육성과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이다.
경남도는 "부울경이 자동차, 선박, 항공 등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공동육성을 통해 부울경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부터 신기술 개발·인증, 부품 생산 및 완제품 제작까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전주기별 협력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 부울경 1시간 생활권 형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역철도망을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물류 이동시간과 가덕도신공항 접근시간을 단축하는 등 주요 거점지역 간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을 비롯해 울산~부산~창원 대심도 철도교통 GTX 건설, 거제~가덕도신공항 철도 연결 구축 등이 추진된다.
진해신항, 부산항 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물류 기반을 바탕으로 한 세계적인 물류 플랫폼 구축도 진행된다.
인재 육성 관련해, 경남도는 "부울경이 경제동맹 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함께 권역 내 인재 유출 방지와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해 부울경 인재양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부울경 대학 간의 산업수요 별 전략적 제휴, 공유대학 운영 등 지역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11일 오후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
ⓒ 경남도청 |
▲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11일 오후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
ⓒ 경남도청 |
▲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11일 오후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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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11일 오후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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