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중대재해처벌 예방 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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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빛가람혁신산단 내 한전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대표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른 방안으로,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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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빛가람혁신산단 내 한전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대표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른 방안으로,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한국산업안전교육센터 김재현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위험성 평가 실시 방법, 처벌 사례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영세 사업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준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부 지원 활용 방안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영책임자 중심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법적 이행사항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그 노력이 훗날 기업체의 큰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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