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아, 장원영 똑 닮은 놀라운 비율…'발레 연습' 포착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피라미드 게임' 장다아의 발레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1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극본 최수이, 연출 박소연)에서 백하린 역으로 출연 중인 장다아의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다아는 극 중 하린의 발레 연습 장면을 촬영 중이다. 그는 새하얀 발레복을 입고 발레 동작으로 우아한 매력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인형 같은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미소로 시선을 머물게 만든다. 

반면, 검은 발레복을 입고 있는 장다아는 한 마리의 백조를 연상케한 사진과는 분위기부터 의상까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그의 어두운 발레복과 서늘한 눈빛은 하린의 이중적인 면모를 드러내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장다아는 '피라미드 게임'에서 천사표라고 불리던 부동의 A등급 하린이 가진 이면의 어두운 모습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극적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그는 피라미드 게임을 뒤흔드는 성수지(김지연 분)의 전략을 미리 눈치채고 반 아이들을 조종하는 하린의 섬뜩한 본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까지 소름 돋게 만들었다. 이에 '피라미드 게임' 속 장다아가 계속해 펼쳐나갈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피라미드 게임'은 매주 목요일마다 2화씩 총 10화가 공개된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