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딸, 학교폭력에 극단적 선택...유서에 이름"
박근아 2024. 3. 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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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학교 폭력을 당한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11일 경찰과 유족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9일 부산의 한 초등학교 6학년 A(12)양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다.
유족은 싸웠던 친구를 비롯한 무리로부터 A양이 1년간 학교 폭력을 당해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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