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15주년 비결은 배려.. 곧 60주년 일 듯”

김지혜 2024. 3. 11. 16: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하이라이트가 돌아왔다. 

11일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다섯 번째 미니앨범 ‘Switch On’(스위치 온)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양요섭은 “하이라이트가 참 대견하고 스스로 잘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윤두준은 “10월 16일이면 딱 15주년인데, 올 한해를 잘해가자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기광은 “항상 붙어있고, 놀고 그러다 보니 추억이 많다. 시간이 언제 그렇게 빨리 흘러간건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막내 동운은 “하이라이트 롱런 비결은 양보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다. ‘저스트 두 잇’ 슬로건처럼 앞으로 15년 더 하고 또 하다 보면 곧 60주년일 듯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위치 온’은 2022년 11월 발매한 미니 4집 ‘애프터 선셋’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멤버 이기광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팀의 색을 강렬하게 담아냈다. ‘스위치 온’ 문장 그대로 하이라이트는 올해로 데뷔 15주년이 되는 만큼, 특별한 마음으로 불빛을 켠다는 뜻을 담았다. 

하이라이트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은 1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