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클래스 다른 자신감…"美에서만 11회 솔콘, 긴장 NO"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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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클래스 다른 자신감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슈가의 첫 솔로 월드투어 '어거스트 디데이 투어(Agust D-DAY TOUR)' 현장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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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클래스 다른 자신감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Agust D TOUR 'D-DAY' in the USA - BTS"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슈가의 첫 솔로 월드투어 '어거스트 디데이 투어(Agust D-DAY TOUR)' 현장이 담겼다.
슈가는 무대 직전 스태프들과 무대 동선, 장치 등을 논의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공연 직전인 만큼 꼼꼼히 오디오를 체크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무대에 올라서기 전 슈가는 "지금 빨리 공연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준비를 너무 오래해서 그런 것 같다"며 "평소 콘서트보다 2배는 준비했다. 런스루 리허설도 엄청 많이 해서 긴장되거나 이런 게 없다. 그냥 빨리 공연을 하고 싶다. 미국에서만 11회니까"라고 이야기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열기와 함성은 슈가를 한층 더 들뜨게 만들었다. 공연 도중 오디오 모니터링이 안 되기도 했지만 슈가는 걱정이 무색하게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평소 준비했던 것만큼 나온 것 같다. 과하지도 않았다"면서도 "오른쪽 귀가 안 들려서 '섀도우(Shadow)'할 때 모니터가 안 돼서 그게 좀 아쉽다. 일단 준비한 만큼 했다. 긴장한 것도 없고 틀린 거나 실수한 것도 없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다음 날 슈가는 "어제 헤드뱅잉을 너무 많이 했는지 지금 목과 등 승모근이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일단 오늘까지 공연을 해봐야 전반적으로 공연에 대한 컨디션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슈가는 이튿날 공연 역시 걱정과 다르게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며 아미(팬덤명)들과 호흡했다.
뉴욕 공연 마지막 날에는 멤버 지민이 응원차 방문했다. 슈가는 지민에게 무대에 서달라는 뉘앙스의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미국까지 슈가를 위해 먼 발걸음한 지민은 응원을 보태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오는 4월 10일 한국 CGV를 통해 슈가의 솔로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가 개봉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BANGTAN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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