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 단지 내 상가, 15일 공개 입찰 실시

박준식 2024. 3. 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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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1월 한국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3.5%로 인상된 후 2024년 2월까지 기준 금리 수준이 유지되고 있으며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에서 금리 인하 관련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입주민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운영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가운데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 단지 내 상가의 공개 입찰이 오는 15일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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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지난 2023년 1월 한국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3.5%로 인상된 후 2024년 2월까지 기준 금리 수준이 유지되고 있으며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에서 금리 인하 관련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입주민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운영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가운데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 단지 내 상가의 공개 입찰이 오는 15일 예정되어 있다.

입찰 시작가는 전 호실 3억원대(전용면적 3.3㎡당 약 3,100~3,200만원)부터로 인근 프라자 상가들은 전용면적 3.3㎡당 약 7,000만원대 초반에 매물(네이버 부동산)이 등록되어 있다. 또한 계약금 10%와 중도금이 없어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상가는 총 8개 호실로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전 호실 1층에 조성된다.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의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2월 경으로 입주민 고정수요 외에도 약 3,300여 세대에 달하는 주거단지가 주위를 둘러쌓여 있다.

상가 반경 약 200m 내에는 유?초?중(예정)고(예정)가 밀집해 있으며, 교육시설로 향하는 주요 동선 상에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유동인구의 유입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맞은편으로는 프라자 상가들이 조성 중으로 교육시설 등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상가 인근으로는 입주 예정 또는 입주 1년차 단지들의 비율이 높아 상권 조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아직까지 부재한 필수 업종을 선점할 경우 수요 선점을 기대할 수 있다.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업종인 편의점을 예로 들 경우 상가와 가장 인접한 곳이 직선거리 기준으로도 약 100m 밖에 있다.

입찰은 파주시 초롱꽃로 일대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더 퍼스트 상가’ B동 B108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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