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가수 '리아', 조국혁신당 입당

임주형 2024. 3. 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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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11일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가 입당했다고 밝혔다.

1996년 데뷔한 1집 앨범 '다이어리'로 데뷔한 리아는 대표곡 '눈물' 등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90년대 스타 가수다.

한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규원 검사도 조국혁신당에 합류했다.

이 외에도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영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연구조교수,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도 입당했다고 조국혁신당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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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재명 캠프서 활동한 바 있어

조국혁신당은 11일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가 입당했다고 밝혔다.

1996년 데뷔한 1집 앨범 '다이어리'로 데뷔한 리아는 대표곡 '눈물' 등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90년대 스타 가수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후보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등장곡을 부르는 등, 이 대표 캠프에서 활동한 바 있다.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 [이미지출처=페이스북 캡처]

한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규원 검사도 조국혁신당에 합류했다.

이 검사는 대검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에서 근무하던 2019년 3월 김 전 차관이 과거 무혐의 처분받은 사건번호로 자신 명의의 긴급 출국금지 요청서를 법무부에 제출함으로써 불법으로 출국금지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검사는 지난 7일 사의를 표명했으나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

이 외에도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영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연구조교수,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도 입당했다고 조국혁신당은 전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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