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탈핵, 안전, 기후정의에 투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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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후쿠시마 핵사고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중략) 당시의 충격과 고통이 우리 사회에 던진 질문에 이제 답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참사 13주기를 맞아 부산지역의 3개 연대체가 부산시청 광장으로 나왔다.
4.10 총선을 앞두고 탈핵부산시민연대,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반대 부산운동본부는 윤석열 정부의 원전 정책을 "핵진흥 폭주"로 규정하며 이를 막을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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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kimbsv1@ohmynews.com]
▲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참사 13주기인 11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탈핵, 안전, 기후정의 투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 김보성 |
"13년 전 후쿠시마 핵사고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중략) 당시의 충격과 고통이 우리 사회에 던진 질문에 이제 답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참사 13주기를 맞아 부산지역의 3개 연대체가 부산시청 광장으로 나왔다. 4.10 총선을 앞두고 탈핵부산시민연대,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반대 부산운동본부는 윤석열 정부의 원전 정책을 "핵진흥 폭주"로 규정하며 이를 막을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노후원전 연장과 핵오염수 해양투기 등 여러 논란 속에 세 연대체는 '탈핵·안전·기후정의'에 기표한 가상의 투표지도 공개했다. 4월 10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참가자들은 '기후총선'을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참사 13주기인 11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탈핵, 안전, 기후정의 투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 김보성 |
▲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참사 13주기인 11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탈핵, 안전, 기후정의 투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 김보성 |
▲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참사 13주기인 11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탈핵, 안전, 기후정의 투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 김보성 |
▲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참사 13주기인 11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탈핵, 안전, 기후정의 투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노동당 등 야당도 참가해 힘을 보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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