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예산성과금제’ 시행...최대 1천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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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 증대에 기여한 공무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예산성과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산성과금은 지출 예산 절약 또는 수입을 증대 한 경우 절약된 예산 또는 증대된 수입의 일부를 기여자에게 특전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자는 창의성, 자발적 노력 정도, 제도개선 효과,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내부 자체 심사와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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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 증대에 기여한 공무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예산성과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산성과금은 지출 예산 절약 또는 수입을 증대 한 경우 절약된 예산 또는 증대된 수입의 일부를 기여자에게 특전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성과금과 격려금 878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신청 대상은 2023회계연도(학교 회계 포함) 예산 절약 및 수입증대에 직접 이바지했거나 예산 낭비 신고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채택된 공무원과 도민이다.
신청은 오는 4월 10일까지 경북교육청 산하 각급 기관이나 학교로 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는 창의성, 자발적 노력 정도, 제도개선 효과,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내부 자체 심사와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6월 중으로 예산성과금을 지급하며, 성과금은 최대 1000만원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투명하고 건전한 교육재정 운용을 위해 예산성과금 제도 외에도 주민참여예산제, 교육재정 공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북교육재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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