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아시아필름어워즈서 남우조연상·편집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봄'이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Asian Film Awards, AFA)에서 남우조연상과 편집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10일 홍콩에서 개최된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Asian Film Awards, AFA)에서 '서울의 봄'은 남우조연상과 편집상의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이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Asian Film Awards, AFA)에서 남우조연상과 편집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10일 홍콩에서 개최된 제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Asian Film Awards, AFA)에서 '서울의 봄'은 남우조연상과 편집상의 차지했다.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박훈은 극 중에서 전두광(황정민 분)의 비서실장이자 반란군의 핵심 인물인 문일평 역으로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박훈은 "많은 선배와 동료분들이 '작품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작품을 만난다'라고 표현하더라. 그 말이 많은 의미를 주는 말이었는데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를 만났다. 이 작품을 만나지 못했다면 트로피의 무게감을 감당하지 못했을 것 같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서울의 봄'을 만들기 위해 영화라는 것과 사랑하고 다투고 싸우고 아름답게 살아오신 김성수 감독님이 영화와 함께한 시간에 이 상의 모든 영광을 바친다"라고 김성수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상범 편집감독은 제10회 '베테랑', 제11회 '아가씨', 제13회 '공작', 제16회 '헤어질 결심'에 이어 '서울의 봄'으로 5번째로 편집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의 봄'은 한국 현대사의 운명을 바꾼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이를 생생하게 전한 압도적인 연출, 폭발적인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시대상을 담아낸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이끌어내며 1312만 관객을 동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이디테크놀로지, 자람테크놀로지와 차세대 통신용 반도체 개발 협력
-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 추미애 "내가 尹 키웠다? 언론이 키워…영웅 만들어 국민 속았다"
- [총선 D-30] 비명횡사로 완성된 '이재명당'…내부 분열에 정권심판론 효과 반감
- E클래스 신형 왜 안팔려?... 벤츠, 홍해 물류대란에 ‘골머리’
- 이재명 운명의 날 D-1…국민의힘 "납득 가능한 엄정한 형 선고돼야"
- 한동훈 "간첩죄 개정, 노력의 결과…국정원 대공수사 정상화도 해내겠다"
- "이재명 '김문기 몰랐다' 발언 유죄 명백…죄질 나빠 벌금 100만원 이상 선고될 것" [법조계에 물
- 의심하고, 해체되고…콘텐츠 속 흔들리는 가족들 [D:방송 뷰]
- ‘대만 쇼크’ 한국야구, 또 첫판 징크스에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