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최태욱 2024. 3. 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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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적극적인 활동으로 미귀가자를 조기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께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은 A(53)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인상착의 등을 파악한 후 같은 날 오후 10시께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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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관제요원 적극 대응으로 미귀가자 가족 품으로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모습. 영천시 제공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적극적인 활동으로 미귀가자를 조기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께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은 A(53)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인상착의 등을 파악한 후 같은 날 오후 10시께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협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관제요원들은 신속하게 실종 지역 인근 CCTV 50여대를 집중 모니터링해 길거리를 헤매고 있는 A씨를 발견하고 통보, 무사히 가족들에게 인계될 수 있도록 도왔다.

소중한 인명을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은 11일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관제요원들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조기 발견 및 절도·폭행·청소년 비행, 음주 운전, 실종자 수색, 응급환자 발견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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